며칠 전에 MLB 피츠버그의 경기에서 방수천을 깔던 도중 강풍에 방수천이 말려 올려가면서

구단 스텝이 휩쓸려 들어간 위험한 장면이 있었다.(http://prek.tistory.com/557)


그런데 어제, 이 장면을 기념?하여 방수천을 타프몬스터호 캐릭터화한 티셔츠가 출시되었다.

사소한 것도 상품화하는 MLB의 마케팅 능력이 참으로 대단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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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는 "쇼비즈니스"에 최적화된 최고의 스포츠마케팅 상품이라는 생각이 다시금 든다. 


아무 것도 아닌 방수포 까는 것도 넋 놓고 보게 만든다.





강정호가 속한 피츠버그 홈구장에 불어닥친 돌풍의 위엄..

방수포 깔던 직원이 돌풍에 휩쓴린 방수포에 깔리자 맥선장 등 선수들까지 나서서 구출(?)해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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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잘잘 강정호

야구 잡담 2015. 5. 12. 01:08 |

현재 기아에 있는 김민우선수 넥센 소속일때


김민우랑 친분이 있어서 목동 홈경기 끝나고 밖에서 기다리던 있었다.


경기 후 10분 쯤 지났을까.. 가장 먼저 나온 선수는 강정호였음


쫄티 입고 여성팬 서너명에게 싸인해주고 휙 감..


그리고 30분이 넘게 기다려서 김민우 나오길래


강정호는 빨리 나오는데 넌 왜 이렇게 늦게나오냐 물으니까





"걔는 야구 잘하자나요"





강정호는 끝나자마자 샤워하고 바로 나오고


나머지 선수들은 추가로 웨이트 트레이닝 더 하고 나왔다고....


강정호는 남아서 운동하고 가진 않는다고....


그날만 웨이트를 안하고 나온건지


웨이트를 안하고 나온다고 야구를 잘한다는 건 아니지만


김민우선수가 "걔는 야구 잘하자나요"했던 말이


요즘 피츠버그에서 날고 있는 강정호를 보니 


야잘잘은 야잘잘이구나.. 생각이 든다.


야구명언 "야잘잘"="야구는 잘하던 사람이 잘해"의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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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시즌 5월 21일까지의 팀 홈런 순위를 한번 보자.

 

공동 1위  : SK, 넥센 (36개)

3위 : LG (24개)

4위 : 삼성 (20개)

5위 : 한화 (19개)

6위 : 롯데 (17개)

7위 : 강정호 (13개)

8위 : 기아 (12개)

공동 9위 : 두산, 최정 (11개)

 

똑딱이도 안되는 기아, 한 시즌 5명의 20홈런타자를 배출했던 두산과 동급의 홈런 갯수를 기록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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