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4강팀 감독 모두 교체..
야구 잡담 2011. 8. 18. 15:14 |
어제 SK 김성근 감독이 올해까지만 SK감독을 하겠다고 선언한 직후인 오늘, SK구단이 전격적으로 김성근 감독의 경질을 단행하였다.
이로써 작년 4강팀 감독 모두가 2011시즌에 옷을 벗게 됐다.
작년 우승팀 SK 김성근 감독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올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놓고 시즌초부터 구단과 마찰을 빚은 끝에 오늘 경질되었고..
준우승팀 삼성의 선동열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SK에게 4연패로 패한 뒤 단장, 사장이 교체되면서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전격 경질..
3위팀 두산 김경문감독은 성적부진과 구단 안밖의 잡음으로 시즌 도중 자진 사퇴..
4위팀 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계약기간 만료 후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실패..
2011 프로야구 참 스팩터클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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