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2월말쯤 잠실 롯데호텔로 저녁식사를 하러 갔다가.. 범상치 않은 등치의 사나이가 보이길래 자세히 봤더니.. 서재응선수더군요.. 오프시즌에 잠시 한국에 들른 모양이었습니다. 5명의 일행과 함께 왔던데.. 나이스가이라는 별명대로.. 무척 호탕해보였습니다.

사람들이 식사에 집중하고 있어서였는지.. 의외로 아무도 못알아보더군요. (덩치가 정말 크더군요^^)

혹시 서재응 선수 아니세요?? 하고 종이를 건네주니.. 흔쾌히 싸인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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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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