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중계시 중계 화면에 가장 많이 비춰지는 구도는 아마도 중견수 뒷쪽에서 투수와 타자를 한꺼번에 비춰주는 화면일 것이다.


자연스레 포수 뒷편 광고영역은 TV중계에서 가장 많이 비춰지는 구역이 된다. MLB는 이 위치에 방송 영상 합성에 사용하는 녹색 Screen을 설치하여 올스타게임이나 포스트시즌 중계에 적용하고 있는데, 시청자가 거주하는 지역에 따라 연관성 있는 다양한 광고들을 이 가상 공간을 통해 노출하고 있다.





야구장에서 직접 관람하는 관중은 녹색천만 보이겠지만, 텔레비전으로 시청하는 야구팬들에게는 이 부분을 통해 가상(virtual) 광고가 보여진다. 어떤 시청자는 펩시 광고를 보고, 어떤 시청자에겐 델타 항공의 광고가 나오는 식이다.




위와 같이 포수 뒷편의 광고영역에 설치된 녹색 Screen을 통해 TV 중계시 가상광고를 덮입혀 내보낼 수 있다.


국내 MLB중계권을 가진 MBC스포츠플러스로 MLB를 시청하고 있으니, 국내 맥주 브랜드가 월드시리즈가 열리는 프로그레시브 필드에 직접 광고를 한 것처럼 보인다.


글로벌한 시청자가 확보된 스포츠 경기라면 광범위한 지역에서 시청하는 시청자에게 공통적으로 관심을 끌만한 광고나 회사는 많지 않을 것이다. 따라서, 이런 가상광고 중계 시스템을 이용한다면, 지역과 고객 특성에 맞는 맞춤형 광고를 주목성 높은 스포트 이벤트를 통해 광고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다.


이와 관련된 기사는 아래 URL 참고

http://www.foxbusiness.com/features/2016/10/26/inside-mlbs-virtual-ads-at-world-series.html

Posted by prek

댓글을 달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