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을 던진 후 팔로우스로가 웬만한 야구선수보다 자연스럽고 완벽하다..
디딤발인 왼발이 무너지지 않고 중심축으로서 전체적인 몸의 균형을 지탱해주고 있는데..
무게중심의 이동이..오른발에서 왼발로 자연스럽게 넘어왔기 때문인 것 같다.
날아가는 공을 보고 있는 시선까지... 역시 시구계의 1선발.. 에이스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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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시구의 창시자, 개념시구의 원조, 홍드로 마르티네즈 등 수많은 수식어와 개념시구를 이세상 널릴 전파한 진정한 개념녀 홍드로(홍수아)가 2007 플레이오프 1차전 시구자로 다시 한번 마운드에 오른다는 반가운 소식입니다.

홍드로의 개념시구가 세상에 알려진 이후 하이킥킹 시구와 언더핸드 시구 등 많은 변칙시구가 시도되었는데요. 개념시구의 정통성이 결여된 채 유희만을 쫓는 번잡스런 분위기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을텐데.. 다시한번 시구의 개념이 널리 정립되리라는 예상입니다.

기사보기 : [‘홍드로’ 홍수아, PO 1차전 시구자 “기대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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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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