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판매 중인 4세대 파제로에 대한 소개글을 마지막으로 파제로의 세대별 소개글을 마칩니다. 4세대 파제로는 1세대부터 계승해 내려온 남자다운 이미지를 그대로 유지한채 선을 단순화한 깔끔한 디자인입니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 4세대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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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세대 파제로 (2006~)

2006년 10월 4세대 파제로가 출시되기 시작했습니다.

외관은 기존 모델들의 박력있는 이미지를 계승한 정통 4WD SUV 스타일입니다.

직선의 이미지를 더하고 불필요한 선을 제거하여 깔끔함을 더했습니다.

다양한 편의 장비와 넓은 실내공간은 겉모습답지 않은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합니다. 7인승 롱바디와 5인승 숏바디의 2종류 타입이며 엔진은 V형 6기통 가솔린 3000cc, 3800cc SOHC방식 2기종을 탑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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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속기는 5단 수동, 4단 자동, 5단 자동변속기가 장착됐으며 슈퍼셀렉트 4WD 시스템을 장착하여 여러가지 상황에 따라 4종류의 주행모드를 제공합니다.

서스펜션은 전륜에 더블 위시본, 후륜에는 멀티 링크식 더블 위시본 서스펜션을 장착하여 박력있는 주행성능을 보여줍니다. 운전석과 조수석에 듀얼 SRS 에어백과 사이드&커튼 에어백을 장착하였고 고급모델에는 네비게이션과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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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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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파제로(Pajero) 3세대 - (1999~2006)


'신세대 감각의 세계 기준 - 파제로'라는 컨셉 아래 1999년 또다시 풀모델 체인지 되며 3세대 파제로가 발표되었습니다. 3도어 숏바디와 5도어 롱바디 모두 전폭이 1875mm로 늘어났으며 엔진은 가솔린, 디젤 터보 각각 한가지 모델씩이었으며 디젤 터보의 경우 직사분사방식의 DOHC 175마력/39.0kgm으로 당시 최고의 성능을 자랑했습니다.

또 프레임과 바디를 일체화 시킨 라다-프레임 빌트인 모노콕 바디를 처음 적용하여 종전보다 약 3배 정도 강성을 높여 오프로드 주행시에도 뛰어난 주파력을 보여주었습니다. 5도어 롱바디 모델에서는 약 100kg정도 경량화하는데 성공하여 저중심에 의한 뛰어난 조종 안정성과 승차감을 만들어 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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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세대 파제로 (1999~2006)

세계 최초로 주행 중 레버조작 하나로 4WD과 2WD을 바로 전환할 수 있는 수퍼 셀렉트 4WD를 적용하여 온오프로드를 불문하고 안정된 고속 주행과 플랫하고 쾌적한 승차감을 실현시켰습니다.

그리고 4바퀴 모두를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4센서 4채널 방식의 멀티모드 ABS와 운전석과 조수석에 SRS 에어백을 장착하고 파워윈도우가 적용되었습니다.

3세대 파제로로 출전한 파리~다카르랠리에서는 2001년부터 2007년까지 무려 7년간 연속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전성기였으며, 2007년 초에 판매하기 시작한 7년 연속 우승 기념 랠리버전도 곧 포스팅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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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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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파제로 1세대 소개에 이어 2세대에 파제로에 대한 글을 포스팅합니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2세대 - (1991~1998)


1991년 1월 첫번째 풀 모델 체인지를 하면서 2세대 파제로 시대가 열렸습니다.

엔진은 3000cc V6 가솔린 (155마력/24.0kgm), 2500cc 디젤 터보 (85마력/20.0kgm), 2500cc 디젤 터보 인터쿨러 (105마력/24.5kgm)로 꾸며졌으며 그 후, 3500cc V6 DOHC 가솔린 (230마력/33.0kgm)과 2800cc 디젤 터보를 추가한 모델이 생산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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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세대 파제로 (1991~1998)

3500cc V6 DOHC 가솔린엔진은 1997년 5월 가솔린 직사방식의 GDI (245마력/35.0kgm)으로 진화를 이룹니다.

일본내 오프로드 4WD 자동차 중 처음으로 운전석 SRS 에어백이 탑재되는 등 안전성면에서도 향상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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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7년에는 가혹한 레이스로 잘 알려진 파리~다카르 랠리에 양산차 베이스의 차량으로 출전하여 시노즈카 켄지로우 선수가 일본인 드라이버로서의 첫 우승(팀으로서 2번째)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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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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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자동차 중 하나인 미쓰비시 '파제로'에 대한 글을 포스팅하려 합니다. 일본 웹을 뒤져서 사진과 몇 가지 정보들을 찾아서 편집했구요. 아시는 분도 계시겠지만 '파제로'는 1990년대 현대정공에서 판매한 '갤로퍼'의 베이스모델이기도 합니다.

미쓰비시 파제로(Pajero) - 1세대 (1982~1990)

미쓰비시 4WD자동차의 역사는 2차 세계대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1935년 미쓰비시중공업이 일본군의 의뢰를 받아 일본 최초의 풀 타임 4WD 군용차 PX33 를 생산하기 시작했고, 2차 세계대전이 끝난 지 얼마되지 않은 1952년에 미국의 위리스 overland사와 계약을 맺고 JEEP의 위탁생산 시작하였습니다.
 
초기에는 자위대나 경찰, 임야청 등 관공서에 주로 납품하였는데 70년대에 들어오면서 4WD자동차에 대한 일반인들의 수요가 점점 증가하여 이것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실용성과 쾌적성을 높인 4WD자동차 개발 프로젝트에 착수하게 되고 그래서 만들게 된 것이 바로 파제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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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세대 파제로 (1982~1990)

파제로란 이름으로 처음 일반인에게 공개된 것은 1973년 도쿄모터쇼에서 였는데요. 지프를 베이스로 한 오픈카 타입의 컨셉카였습니다. 그후 1979년 도쿄모터쇼에서 초대 파제로의 외형에 가까운 4인승 2도어 모델을 발표하고 1982년 5월 1세대 파제로가  2300cc 디젤, 2300cc 디젤 터보, 2000cc 가솔린엔진의 세가지 타입으로 판매되기 시작했습니다.

그 후, 1985년 오토매틱을 장착했고, 1988년부터는 인터쿨러가 장착된 모델이 판매되었습니다. 1990년대 현대정공이 국내에 들여와 갤로퍼란 이름으로 판매한 모델이 바로 1세대 파제로입니다. 그 후 갤로퍼를 베이스로 갤로퍼II를 개발하였고, 테라칸까지 이어져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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