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가 i30출시 이후 i시리즈로 라인업을 짜기 위한 전략의 하나로 개발 중인 소형차 i10사진입니다. 아래 사진은 위 차량의 위장막을 제거한 사진으로 추정되는데.. 본닛과 헤드라이트 라인, 헤드라이트 안쪽 턴시그널의 모양을 보면 동일 차량으로 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전면부가 공개된 걸 보니.. 앞으로 디자인의 변동은 없을 것 같구요.. 본닛라인과과 헤드라이트는 베라크루즈의 라인과 흡사하고.. 그릴은 i30을 떠올리는군요. 범퍼가드 역시 i30과 비슷하구요.

범퍼가 까만 플라스틱 제질인 것은 테스트 차량이기 때문일 수도 있고.. 등급에 따라 차등을 두기 위함일수도 있겠네요. 아토스나 클릭의 경우 뒷좌석을 떼어낸 2DR 밴스타일을 영업용 차량으로 출시하기도 합니다.. 그럴 경우 원가절감차원에서 범퍼는 위 사진처럼 검정색 플라스틱제질로 만드는 경우가 간혹 있죠.

그동안 우리나라 경차들이 발랄하고 귀여운 인상이었는데.. i10은 야무지게 생긴것 같군요.. 산타페에 이어 복어같다는 의견도 있지만, 패밀리룩의 일관성을 잘 살린 디자인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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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의 아토스 후속으로 추정되는 i10 위장막차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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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10 위장막을 제거한 차량으로 추정되는 사진

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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