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우승팀 SK 김성근 감독이 전격 경질되고 이만수 2군코치가 감독대행에 선임됨에 따라 프로야구 8개구단의 감독 중 1군 감독 경력이 가장 긴 감독은 KIA 조범현 감독이 되었네요.

KIA타이거즈 조범현 감독



두산 김광수 감독대행과 SK 이만수 감독대행은 시즌 중 전임감독의 사퇴 및 경질로 인해 갑작스레 팀을 맞게 되었고, 삼성 류중일 감독, 롯데 양승호 감독은 1년차, LG 박종훈 감독, 한화 한대화 감독은 2년차, 넥센 김시진 감독은 5년차입니다.

조범현 감독은 2003 시즌부터 SK와이번스의 감독으로 1군 감독에 데뷔했으니 9년차 감독이네요.

김응용, 김성근, 김인식, 이광한, 김용희 등 노장 감독들이 줄줄이 물러나고 대거 물갈이가 된 것 같습니다.

올시즌이 끝나고 감독대행인 팀과 감독계약이 만료되는 팀들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감독자리가 재편되기는 하겠지만 후반기로 갈수록 치열하고 혼란스러운 순위싸움 속에서 초보감독들이 어떻게 선수단을 이끌고 팬들과 소통할 수 있을지 조금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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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호남팬 2011.08.31 23:3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조범현 감독 때문에 우는 선발이 얼마나많으니
    조감독같으면 같은팀에서 야구하구 싶겠니 이.....
    이제그만하구 애나 보는게 어때.....
    6회까지는 좋앗다가 그다음은 쌍시옷....
    이제는지처서 전라북도 야구창단한다드라 그리
    가야겠다 구단사무실 전화는 폼이니 받는놈이없어...
    062-525-1950 맨날 부재중이래 감독이잘하면 그러겠니



어제 SK 김성근 감독이 올해까지만 SK감독을 하겠다고 선언한 직후인 오늘, SK구단이 전격적으로 김성근 감독의 경질을 단행하였다.

이로써 작년 4강팀 감독 모두가 2011시즌에 옷을 벗게 됐다.

작년 우승팀 SK 김성근 감독은 앞서 말한 것과 같이 올시즌 종료 후 재계약을 놓고 시즌초부터 구단과 마찰을 빚은 끝에 오늘 경질되었고..

준우승팀 삼성의 선동열감독은 한국시리즈에서 SK에게 4연패로 패한 뒤 단장, 사장이 교체되면서 계약기간이 남았음에도 전격 경질..

3위팀 두산 김경문감독은 성적부진과 구단 안밖의 잡음으로 시즌 도중 자진 사퇴..

4위팀 롯데 로이스터 감독은 계약기간 만료 후 팬들의 성원에도 불구하고 재계약 실패..

2011 프로야구 참 스팩터클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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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 5차전 경기 내용 중 논란이 되고 있는 김상현의 슬라이딩에 대해서는 언급할 것이 없을 정도로 정상적인 플레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식의 송구방해는 더블플레이 상황에서 항상 있어왔던 것이고 김상현의 플레이가 다른 때보다 더하다고 말할 수도 없다.

더군다나 상대가 SK라면 그동안 수비와 주루에서 보여 준 놀라운 방해동작(혹자는 열정, 센스라고는 하지만..)과 비교한다면 그정도는 명함도 못내밀 정도라고 본다.

문제는 SK와이번스 김성근감독과 선수들은 이보다 더하면 더했지 결코 덜하다고 생각되지 않는 그들의 주루플레이로 인해 다른 팀과 선수들에게 피해를 준 것에 대해서는 야구에 대한 열정, 센스라는 그럴듯한 말로 포장하여 관대하게 넘어가면서 자신들이 당한 것에 대해서는 유별나게 불쾌함과 불편함을 드러낸다는 것이다.

김상현의 슬라이딩에 대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는 SK와이번스 김성근감독


오늘 아침 김성근 감독의 인터뷰 기사를 보니 팬들과 선수들에게 고맙다며 사실상 승부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뜻의 말을 하였다. 5차전 패배로 남은 두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위기에 처해 있지만 요기 베라가 남긴 "끝날때까지는 끝난게 아니다"라는 말처럼 승부는 6차전에서 끝이 날지, 7차전까지 가게 될지는 아무도 모르는 것이다.

그런데 김성근감독은 마치 승부의 추가 이미 기울어 자신들이 주인공이 될 수 없는 한국시리즈에 더이상 악착같이 달려들지 않겠다는 뉘앙스다. 그리고 그렇게 된데는 자신들의 의지가 아닌 전력분석원에 대한 항의, 심판의 편파판정 등 여러 방해요소들이 작용해서 그런 것이지 본인들은 전혀 알바없다는 말투다. (물론 이런것도 고도의 심리전일 수도 있다.)

이게 아직 우승팀이 가려지지 않은 한국시리즈 6차전을 앞둔 감독의 생각이고 행동으로 옳은 것인지 의문이다. 더군다나 "야구의 신"으로 추앙받으며 여러 업적과 능력을 인정받고 있는 노장감독으로서 말이다.

한국시리즈라는 프로야구 최대의 행사에 흠집을 낸 것이 김상현의 플레이때문인가 아니면 자신들의 모습은 망각한채 당한 것에 대해서만 발끈한 김성근 감독의 과도한 어필과 퇴장때문인가?

김상현의 슬라이딩 및 송구방해 동작은 그 정도가 심하거나 행운이 따른 플레이도 아닌 지극히 정상적이고 자연스런 동작이었다고 단언한다. 한 시즌에 수백번도 넘게 나오는 플레이이며 어필의 당사자인 SK와이번스가 더 심하면 심했지 신사적이었다고는 말하지 못할 것이다. 오히려 김성근감독은 이걸 걸고 넘어져 한국시리즈 5차전을 흙탕물싸움으로 몰고 가고 있다.

SK와이번스가 이룬 두번의 우승 당시 상대팀였던 두산베어스가 그러했던가? 최소한 적반하장격으로 한국시리즈의 가치와 격을 떨어트리지는 않았다.

누구보다 지는 것을 싫어하고 데이터를 고집스럽게 집착하는 김성근감독의 승부욕이 피해의식으로 작용하고 있는 듯하다. 그렇기에 판정과 승부를 인정할 수 없으니 한국시리즈 자체도 그에겐 큰 의미가 없어져 버린 듯 하다.

김성근감독은 시즌 중에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가지 않는 경기운용을 한 적이 있다.

연장전에서 이미 SK의 정규이닝 공격을 끝낸 마지막 수비에서 투수인 윤길현을 1루수로, 야수인 최정을 투수로 올렸던 것이다. 마지막 공격에서는 투수인 김광현이 타자로 나오기도 했다. (공교롭게도 이때 상대팀 역시 KIA였다.)

당시 김성근 감독 본인은 부인했지만 "무승부=패"라는 KBO의 규정에 반발해 비기거나 패하거나 지는 것은 마찬가지란 생각으로 이런 "쇼"를 벌인 것이라는 추측이 많았다.

5차전을 논란과 흙탕물싸움으로 몰고가 본인이 인정하지 않는 승부로 만들어버린 지금 마지막이 될지도 모를 6차전에 얼마나 진지하게 임할지 두고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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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ㅇㅇ 2009.10.23 16: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진지하게 임하지 않을리가 없습니다.

  2. Favicon of http://hjk@hanmail.com BlogIcon 훌륭해요 2009.10.23 19:2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성근은 진정한 프로감독이요

    일본을 마다하고 고국에서 선수생활을 한 진정한 애국자 입니다

    이상

  3. 정상적인 플레이라니요~~ 2009.10.24 12:0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주일상적인 김상현의 슬라이딩 플레이를 가지고 김감독이 어필을 하셨다는말인데.. 그말에는 진정 승복 못하겠네요,, 물론 그날 해설을 맡은 허구연 님의 말에 따르면 주자가 베이스와 동떨어 지게 방해를 했다면 100프로 이지만 그렇진 않았다. 하지만.... 애매한 상황이네요~ (상황이 종료 된후) 제가 알기로는 만약이 상황이 메이져 리그에서 일어 났다면 선수 보호차원에서 2루 슬라이딩에 대한 규제가 전보다 심해 졌고 유격수 송구때 방해로 인해 투구에 지장이 있었다면 비디오 판독까지 행해 졌으리라 봅니다.
    그럼 보기에도 다리 걸려 선수가 넘어지며 악송구 했는데 입다물고 자리를 지킬 감독이 있겠나요? 물론 어필이 길어지고 서로간의 기싸움이긴 했지만 개인적으로 볼때 어필할만한상황이라고 보여 집니다. 왜 당연한 일상적인 플레이였다고 보여지기 어렵냐.. 과도한 주자쪽으로의발놀림 걸려 넘어진 유격수 ,,이게 항의감이 안된다면 뭐가 되는겁니까?
    그럼 쳐다 보았다고 욕설하고 , 정근우가 2루 주자와 어떤 이야기를 나눴는지도 모르면서 뛰쳐 나와 입에다가 손가락을 대며 조용히 하라고 행동한 고참선수의 상황들도 다 프로야구 일상의 하나 겠군요..

    물론 씨즌중에 에스케이가 여러 신경전들로 명성이 높아 진거 잘알고 있습니다만.. 요번 한국씨리즈는 정말 진상씨리즈로 보기도 싫어집니다. 마지막 까지 왔네요.. 누가 이기던 이 논란속에서 자유롭지 못할꺼라 생각이 듭니다. 구단들 반성좀 했음 좋겠네요

야구는 다른 스포츠와 비교해서 특이한 룰이나 특징이 많은 스포츠인 것 같습니다.

감독이 선수들과 똑같은 유니폼을 착용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야구 규칙에는 없지만 모두가 암묵적으로 동의하는 불문율이라는 것이 있는 것도 다른 스포츠에서는 찾아 볼 수 없는 특이한 점이죠.

그런 것 중에 하나가 바로 매너없는 상대편 선수를 향해 던지는 빈볼입니다.

빈볼의 목적은 상대방의 비신사적인 행위나 스포츠맨쉽에 어긋한 행동에 대해 경고를 주고 소속 팀의 정신적인 무장을 독려하고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데 있습니다.

그런 점에서 저는.. 예전 글에서도 썼듯이 납득할 만한 수준의 빈볼을 팬서비스의 일종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빈볼이 나오는 상황은 매우 다양합니다. 흔히 말하는 경기 도중 상대방이 불문율을 어겼다고 판단 될 경우가 가장 쉽게 빈볼이 나오는 상황인데.. 선수 개인의 판단으로 빈볼을 던질 수도 있고, 팀의 선배나 코칭스텝의 지시에 의해 빈볼을 던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은 선수 개인의 행동보다는 팀의 지시에 의해 빈볼을 던지는 경우가 많다보 볼 수 있는데.. 작년에 한화 안영명이 현대 김동수를 향해 빈볼을 던진 후 달려드는 김동수를 보면서도 올것이 왔구나라는 생각으로 멍하니 바라만 보기만 했던 경우가 그런 경우에 해당되겠지요.

앞서 말했듯이 빈볼이 빈볼로 끝날 수 있는 데에는 납득할만한 것인지 아닌지가 중요합니다. 보편적인 사고로 판단했을 때 빈볼을 던진 쪽과 받은 쪽의 사정이 이해되는 경우라면 빈볼의 효과 역시 극대화됩니다.

최근들어 우리 프로야구에서는 상대방의 비매너에 대한 응징보다는 기싸움에서 지지않겠다는 의미에서의 빈볼이 더 많아진 것 같습니다.

'기(氣)싸움'이란 지지않으려는 기운 또는 의지의 표출을 말합니다.

빈볼을 던져 기싸움에서 지지않으려는 의지는 좋습니다만.. 어제 KIA와 SK의 경기에서 나온 윤길현의 빈볼과 그 후의 행동은.. 전후 상황을 떠나 당사자의 인간성을 의심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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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이번스 윤길현


빈볼을 던진 후 상대방을 향해 당연하다는듯이 "왜? 뭘 째려봐?"라는 식의 제스쳐를 취하는 것조차 기싸움으로 보긴 어렵습니다. 또한 이런 식의 행동은 빈볼의 목적인 상대방에 대한 경고와 소속팀의 내부 결속력을 다지는 것에도 전혀 도움이 되질 않으며 본인 스스로는 물러나지 않는 당당한 모습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현실은 매우 추하고 더러우며.. 격려와 응원보다는 비난과 경멸만이 뒤따릅니다. (그쪽 팬들은 매우 칭찬하고 있더군요)

"프로선수"라는 신분이 유교사상의 도덕적 굴레에 대해 매우 방어적인 신분이긴 하지만.. 당장 바로 옆 동료의 선후배 사이로 엮여 있는 마당에.. 대놓고 덤벼보란 식의 공격적인 행동과 육두문자가 분명한 입모양은 야구실력과 별개로 그 선수의 인격과 인간성을 의심하게 합니다.

얼마전 SK와이번스의 김성근감독은 아마추어리즘이 없어진 중고교 야구선수들의 헤이해진 정신상태와 프로흉내를 질타했습니만.. 아마선수들을 지적하기 전에 소속팀 선수들의 인성교육과 인간성 먼저 챙기는 것이 더 급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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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kowara 2008.06.16 10:1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만약에 니또래가 니 부모에게 욕해도 나이스 할래........

  3. 관중을 생각하라. 2008.06.16 10:3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야구선수 이기 전에, 기본적인 인간이 되어야지
    경기 이기면 장땡인가요 ?
    이러한 비슷한 것들이 한두번이 아닌듯해서
    특정팀이 유난히 그런것은 감독에게 문제가 있겠죠.
    누구를 위한 프로야구인지...
    관중이 아직 무섭지가 않는가봐요.

  4. lee 2008.06.16 11:2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저는sk팬은 아니지만 아주인상이좋은 구단으로 생각하고 응원을 보내는팬중에한사람입니다
    이장면을 보고 한마디로 실망입니다 팀승리를 떠나서 윤길현이의 이런모습은 참으로 어이가없군요
    선수가 많이 없나봅니다 sk가 .........

  5. 별밤 2008.06.16 12:1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왜 그 노래 있잖아요. 저능아 SK '일부' 팬들을 위한 노래.
    "욕 먹으면 더 크게 욕하면 되고, 생각대로 하면 되고.."
    생각이 없는 넘들한테 생각대로 하면 된다는 교훈(?)을 줬으니 이렇게 설치고 있는 것이죠.

  6. 개도 야구를 하네 2008.06.16 12:1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인간이 된다음에 야구를 시켜라 sk 그정도 밖에 않되냐?

  7. sk rlatjdrms 2008.06.16 12:57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윤길현 더는 인성교육 받고 다시 야구해라 김성근이 배우지 말고 // 팬들에게 백배사죄하고 !!!

  8. 소정 2008.06.16 13:0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윤길현 이놈 너는 선배도 없고 형도 없느냐 나쁜 놈 너 같은놈이 있으미 많은야구팬들이 등을 돌린다는것 잊지말거라 이놈아 힘만세면 다냐 나쁜놈아.

  9. sk팬 2008.06.16 13:0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사실 좋게 생각하려고 레이번선수 기살려 주려고 그런가보다 했는데...욕까지 한건 몰랐네요ㅜ.ㅜ
    SK팬으로써 정말 사과드리고 죄송합니다.
    그래도 팬이라고 앞으로 이런일 없을꺼라고 또한번 믿어보고 싶네요

  10. 김성근퇴출 2008.06.16 13:4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무조건 이기면 된다는 김성근식 사고방식이 문제인것 같아요...
    이번 빈볼 사건도 김성근 감독의 의중 때문이 아닌지 의심스럽습니다.

  11. 은퇴 2008.06.16 13:5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부상으로 하루빨리 은퇴하기를...

  12. sk 2008.06.16 17:3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sk 왕따 시키자

  13. 이런 못 배워 쳐먹은 2008.06.16 17:54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솔직히 가만 두면 안된다 KBO차원의 징계가 있다고 봐야한다
    나이를 떠나서 어디 삼진 당하고 들어가는 상대 선수에게 18을 외치냐
    동아리 리그에서도 열받는다고 저렇게는 안한다
    윤길현.......... 못 배워 쳐먹은 넘 같으니라고

  14. sk 2008.06.16 19:49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아휴 sk 망해버려라 선수,감독이 저 ㅈㄹ인데 여태까지 어떻게 살았냐 ?? 그것도 신기하다

  15. 나다 2008.06.16 20:55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김성근 아저씨.........야구 1위 하는것도 좋지만........

    애기들 싸가지 부터 고치삼..

    야구에서 1위 하면 뭐해.....저런 싸가지들 있는대

  16. 구르륵 2008.06.17 01:58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우선 이재주가 한 도루에대해서 말많은데
    문제가 될만한 소지가 있지만 적어도 스크한테는 그런말 듣는게 우습다;;;
    작년 플레이 오프때 두산한테 6점인가 8점인가 앞서고도
    홈스틸하는 팀이 그런말을 하는게 우습고;;;
    둘째 가장 착각하는게 프로는 승패혹은 실력으로 말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거;;
    물론 정말 중요한거지만;;; 모든것은 팬이 용납하는 한도안에서 가능한야그다;;
    프로라는게 시작은 팬이고 그들의 허용하는 한도안에서 이루어 져야지
    그걸 벗어나면 이미 의미없는 이야기다 팬이 없으면 프로는 성립불가다
    아마추어는 개인의 가능성과 투자로 가능하지만 프로는 철저하게 팬들의 기준에따라 움직여야한다
    작년인가 위대한이라는 투수가 어떻게 프로에서 퇴출되었는지 보지 못했나??
    프로는 가능성을 가지고 하는게 아니다 검증되고 보기좋은 선수들로
    최선의 모양새로 꾸려나가는거지

  17. 걍 봐도 열받네요 2008.06.17 05:2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정말 열받네요.. 프로야구 전체적인 발전을 위해서도.. 퇴출시켰으면 좋겠군요..
    정말 그게 안된다면.. 최소한 TV에는 안나왔으면.. 야구를 좋아하는 누군가를 위해서라도 좋겠구요..
    정말 정말 그조차도 안된다면.. 자연적인 어깨부상이든, 배트에 맞은 공에 맞든.. 등등등...
    정말 정말 정말 어쨋든 인간미 없는 당신에겐.. 그라운드.. 무대.. 관객.. 그 모든 것이 사치입니다.
    꿈의 구장에서 하루 빨리 떠나주시길...
    야구를 좋아하는 제 아들이 볼까 두렵습니다.

  18. 삼성 2008.06.17 22:4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윤길현 머찐데..ㅋㅋ

  19. 한화 2008.06.17 23: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윤길현 너 이범호 형님한테
    아가리 물고 한대 맞아볼래 ㅋㅋ

    아마 숙소에서 선배들한테 괜찮아 괜찮아
    다 겪는 일이야 하면서 술 쳐마시고

    숙소에서 존나 욕하고 존나 한숨쉬겠찌

    너 근데 싸가지 조빠지더라

    너 나이도 나랑 비슷하던데
    스포츠는 매너 있고 선후배 깍듯하냐

    아무리 울화가 치밀어오르고
    우리가 모로는 먼가 있다고 한들

    너 정말 실수했다

    공개사과 다시 하고 정말 죽을 죄 졌다고 나와서 큰절해라
    아님 너 진짜 은퇴할때까지 욕먹는다

  20. 김현배 2008.06.18 02:30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이글 제 미니홈피에 퍼갈게요.

  21. SK 싸가지 없음 2009.10.29 20:32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내말좀 들어봐.
    하나TV랑 집전화랑 인터넷 묶어서 써왔는데 이게 다 SK야.
    근데 이사와서 하나TV를 재설치하는데
    이자식들이 왔다간 담부터 지상파 채널이 안나오는겨.
    전화해서 물어봤지 왜 당신들이 왔다가니까 멀쩡했던 TV가 안나오냐고.
    그랬더니 그냥TV가 안나오는건 자기네가 알 바가 아니래.
    신경끄고 자기네 새로나온 지상파서비스가 있는데 그거 돈내고 신청하래.



    미친.

    아빠 퇴근하고 와서 다같이 TV들어올리고 쌩쑈를 하다가 알아냈는데
    TV에 안테나 꼽는데가 하나만 있는데 그걸 뽑고 하나TV수신기랑 연결을 해놔서 안테나를 꼽을 데가 없어 버려져있더라고. 안테나를 빼놨으니 멀쩡했던 지상파가 안나오지.
    원래 하나TV수신기랑 그냥TV랑 굳이 거기로 연결 안해도 되거든? 이사오기 전에도 그랬단 말이야.
    여튼 그거 뽑고 안테나 꼽으니까 그냥 TV도 잘나오고 하나TV도 잘나와. 그러니까 쓸데없는거 연결해놔서 눈속임 해놓고, 지상파를 자기네한테 돈내면서 보게하려는거야.
    너무 싸가지없지 않아? 지들이 안나오게 해놓고 "그냥 TV가 안나오는건 저희가 알 바 아니구요."



    생각할수록 쌍욕나와. 아빠 없었으면 계속 몰랐을거 아냐. 이사하는 집이 한둘이여? 많이 써먹어봤겠지.
    내가 앞으로 SK 뭐라도 쓰면 내가 사람이 아니다.
    근데 그게 무슨 소용이야. 코웃음이나 치겠어? 이자식들 어떡하지?
    엿멕이고 싶은데 방법이 없어. 나 너무 무력해.
    뭐 좋은 방법 없을까?

SK 김성근 감독이 절도없이 프로흉내만 내려는 아마야구 선수들에 대해 따끔한 충고를 했네요.

[관련기사 : 김성근 감독 "학생야구 프로흉내 내지마라"]

저 역시 최근 학생야구를 볼 때마다 어린 선수들이 겉멋만 부리며 집중력 없는 게임을 하거나 너무 오버하는 경향이 있다는 걸 살짝 느끼고 있긴 했습니다.

프로선수 못지 않은 장비를 착용하는 것은 부상방지와 보호를 위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만.. 김성근 감독의 지적은 그만큼 헝그리정신과 아마추어리즘을 강조하기 위함일 것입니다.

경기를 즐기면서 재미있게 하려는 생각은 좋으나, 경기 내용에 대해 일희일비하는 모습이 너무 자주 보이고, 기본기를 배우고 정석 플레이를 하려고 하기보다는 폼나고 있어 보일 듯한 모습을 보여주기에 바쁩니다.



기본기의 충실은 프로선수로서의 기본 덕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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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의 한 장면.. (글 내용과는 무관함)

자기 감정을 억제하고 절제하며..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것도 선수의 능력입니다. 이는 철저한 자기관리가 생명인 프로선수에게 기량만큼이나 중요한 요소입니다.

자신의 기량과 실력은 생각하지도 않고 최소한 누구누구 만큼은, 누구보다는 많이.. 를 외치며 협상 잘해서 계약금 두둑히 챙겨보려는데만 혈안이 된 것 같습니다.

프로흉내를 내는 것과 야구 실력에는 어떤 상관관계도 없습니다만 겉멋과 바람만 잔뜩 들어있는 선수가 아마때 보다는 구속이 덜한 프로에서 자기 감정을 억제하고 통제하며 스스로 자기관리를 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은 절대 들지 않습니다.



이슈만들기에만 급급한 언론도 문제

최근 4~5년간 '초고교급'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프로에 입문한 신인들 중에 이름앞에 붙은 현란한 수식어에 걸맞는 활약을 하고 있는 선수가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류현진이나 김광현, 임태훈 등을 빼면 '초고교급'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프로에 입문하여 프로에서 통할 수 있는 실력과 자세를 갖춘 선수는 근래들어 확실히 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특히 타자 쪽은 더욱 심각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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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야구의 한 장면.. (글 내용과는 무관함)

선수들의 헛심만 잔뜩 키워 놓은 언론들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초고교급이니, 고교랭킹 1, 2위니, 몇 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선수라느니, 특급이라느니, 괴물이라느니.. 하면서 그럴 듯한 수식어로 이슈만들기에만 혈안이 되어 있습니다.

정작 필요한 것은 선수의 장단점과 특징, 가능성 등에 대한 것인데 그런 것들은 제대로 짚어내지 못하고 있는 것이죠.



초고교급 = 준프로급

'초고교급'이라는 말은 말그대로 고교급 이상이라는 얘기지..그게 곧 프로급이라는 말은 아닙니다. 초고교급은 그저 '준프로급'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최근 몇 년간은 프로구단들이 뒷통수를 많이 맞았지만.. 현대유니콘스 사태 이후로 프로구단 스스로 운영의 슬림화와 비용절감, 효율화에 신경 쓰고 있는 만큼.. FA선수들의 몸값 현실화와 더불어 현역 프로선수들 조차 연봉이 동결, 삭감되는 형편입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신인들에 대한 평가도 많이 달라져야 할 겁니다.



아마야구는 야구 실력을 뽐내는 곳이 아닌 야구실력을 쌓는 곳

아마선수들 역시 자신이 고교랭킹 1, 2위라고 해서 또는 언론에서 초고교급이라 불러준다고 해서.. 자신의 기량이 당장 프로 1군의 실력이라는 환상을 버려야 합니다.

그리고 아마야구는 야구실력을 뽐내는 곳이 아닌 야구실력을 쌓는 곳이란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학원스포츠가 여전히 성적지상주의로 돌아가고 있는 것도 선수들이 기본기를 배우는 과정보다는 성적이라는 결과를 쫓아가게 만드는 원인일 것입니다.

유소년 야구팀이 점점 줄어 들면서.. 한국 야구의 근간인 아마야구가 위태로운 이때에 선수들의 양적인 감소만큼이나 질적 수준의 저하 역시 한국 야구가 걱정해야 할 큰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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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모교 후배 야구부들..



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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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김성근 감독이 5월 7일 엘지경기에 전병두를 선발로 출장시키겠다고 합니다.

아직 시즌 초반이긴 하지만 2위 롯데와의 게임차도 5.5게임이나 벌어져 있고, 상대는 리그 7위의 장타율과 리그 꼴찌의 출루율을 기록하고 있는 LG.. 잠실구장이라 장타에 대한 부담감도 적고.. 무엇보다 선수의 장단점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직접 실전에 투입해 보는 것이 낫다고 판단한 것 같습니다.

전병두의 SK 이적 후 김성근 감독이 직접 지도를 하며 인터뷰한 내용을 보니.. 역시 늘상 지적당해왔던 새가슴보다는 기술적인 면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어쩌면 전병두선수가 무엇을 고민하고 있고 무엇 때문에 위축되어 있는지 속시원히 꿰뚫어 보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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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SK와이번스의 전병두..

살다보면 전병두선수같은 성격의 사람들을 겪을 기회가 몇번은 있습니다.

가지고 있는 능력은 출중한데 제대로 꽃피우지 못하는 사람.. 보통 그런 사람들은 본인이 막 나서서 변화를 주지 못합니다.

바뀐 환경에 적응하는 것이 쉽지 않고 늘 수줍은 듯 주눅들어 있고, 뭔가 망상에 빠져 있는 듯 생각과 고민이 많아보이기도 합니다.

전병두선수가 정말 이런 성향의 사람인지는 직접 겪어보지 못했기 때문에 알수는 없지만.. 많은 기사와 인터뷰내용을 보면 미뤄 짐작할 수 있습니다.

대개 이런 성향의 사람이 가진 능력을 꽃피우게 하려면.. 그 사람의 고민과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과 믿음, 그리고 칭찬입니다.

자기 마음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심리적으로 안정을 갖게 되며.. 점차 자신이 가진 능력을 100% 이상 발휘할 가능성이 많습니다.

그리고 그 누구보다도 충성스럽게 일하며 부지런합니다. 회사에서도 이런 류의 사람은 회사에 대한 애사심도 많고 즐겁게 일하려고 하며 다른 사람보다 부지런 한 경우가 많습니다.

김성근 감독이 전병두 선수의 연습피칭을 보며 했던 말이 생각납니다. '멘탈(정신)보다는 기술이 문제다, 기술이 안좋으면 멘탈로 안좋아지게 돼있다. 기술이 좋아하면 당연히 멘탈도 좋아진다.' 라는 말..

(저도 사회인야구를 하고 있는 입장에서 이렇게 당연한 진리를 왜 이제서야 알게 되었을까 싶을 정도로 정곡을 찌르는 말입니다.)

지금까지 전병두선수에게 "넌 새가슴이 아니야, 그냥 자세가 조금 안좋을 뿐이야" 라고 말한 사람이 얼마나 있었을까요. 김성근 감독은 어린 선수가 무엇때문에 고민하고 있고 무엇때문에 마음대로 안되는지 정확히 집어내고 이해하려고 하는 것 같습니다. (전병두선수를 키우려고 노력했던 KIA 코칭스텝에도 새가슴이 아니라는 말을 해줬을 지도자가 분명히 있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보석이 자신을 다듬을 수 있는 기술자를 만나지 못하면 그것은 그냥 돌덩어리에 불과합니다. 전병두선수의 트레이드가 매우 아쉽고 아직까지 믿겨지지도 않지만.. 아직 꽃피우지 못한 자신의 능력을 SK에서라도 맘껏 꽃피울 수 있기를 바랍니다.
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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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2013gwangju.tistory.com BlogIcon 세계의빛 2008.05.07 15:06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오늘 SK유니폼을 입고 공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실감이 날 거 같습니다. 이제 더이상 기아의 새끼 호랑이가 아니구나...라는... 흑... 조범현 감독에게 본떼를 보이기 위해 오늘 꼭 호투하기를 바랍니다만, 한편으로 또 잘 던지는 모습에 맘이 더욱 아파질까 걱정이기도 합니다.

    • Favicon of http://prek.tistory.com BlogIcon prek 2008.05.07 15:13 신고 Address Modify/Delete

      본인의 인생이 달린 문제이니.. 지도 잘 받아서 좋은 결과 있었으면 좋겠네요.

  2. Favicon of http://lawcher.tistory.com BlogIcon 로처 2008.05.08 13:21 신고 Address Modify/Delete Reply

    지도자와 선수 본인의 노력도 중요하겠지만, 자신감의 동력을 얻기 위해 이기는 경험을 쌓아가는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타이거즈에 지도자가 부족하다기 보다는 어려운 상황이다 보니, 압박이나 책임만 큰 상황에서 전병두 선수 본인을 위해 공격력과 불펜진이 탄탄한 팀에서 여유있게 야구를 즐기면서 노력할 수 있는 곳으로 잘 갔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

    저도 전병두 선수 화이팅에 한 표 던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