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트랜스포머를 보면서 나중에 저거 실제로 만드는 사람 나오겠구나 했는데 역시 12억 대인구의 중국에서 나왔네요.

중국 난징시의 청년 세명이서 만든 이 로봇의 이름은 "트랜스포머 X"이며, 겉모습은 트랜스포머에 나온 범블비와 재즈를 섞어 놓은 듯 합니다.

이 로봇의 키는 4.5m이며 무게는 600kg이라고 하네요. 제작비는 총 800백만원 정도..  (실제 영화 촬영시 제작된 범블비는 5.2m에 무게가 무려 3.7톤) 물론 움직이진 못하고 서있기만 할 뿐입니다.

처음에는 트럭을 이용해 옵티머스 프라임을 만들 계획이었으나 제작 후 높이가 건물 7층 정도로 보관에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아 범블비 컨셉으로 바꿨다고 하는군요.

제작에 사용한 자동차는 시트로엥 C2 (시트로엥에서 감사해야 하나??)라고 합니다.

네티즌들은 멋있다, 역시 뭐든지 만드는 중국이다라는 반응과 함께 그래봤자 Made in China, 짝퉁 China라는 반응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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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pr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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